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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15 갑상선 기능항진증 치료를 위한 약 올바르게 복용하기

[갑상선 기능항진증에 대한 기본 상식 알아보기]

 

Q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무엇인가요?

 

A 갑상선은 목에서 쇄골 위와 목젖이라고 불리는 갑상 연골 아래 사이에 있는 내분비선으로 그 모양은 날개를 편 나비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내분비선은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을 하며 갑상선호르몬은 우리 몸의 활동인 대사를 조절하고, 기관들이 얼마나 빨리 또는 느리게 활동할지, 언제 어떻게 에너지를 사용할지 지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레이브스병,  갑상선  결절,  갑상선염  등의  원인으로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 생산되는 것을 갑상선 기능항진증이라 합니다.



 



Q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증상을 알려주세요.

 

A 과도하게 생성된 호르몬은 몸무게를 감소시키고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키며, 더위에 매우 민감한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점차로 신경과민, 예민, 발한, 심장이 빠르게 뜀, 손 떨림, 불면, 피부가 얇아짐,  머리카락  부스러짐,  생리불순,  근육의  약해짐,  설사,  안구돌출증(그레이브스병)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보통 서서히 진행되며, 증상들은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과민으로 오인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 어떻게 치료해요?]

 

Q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치료목표는 무엇이며,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A 치료 목표는 과도한 갑상선 호르몬으로 인한 대사 항진 상태를 개선하고, 합병증 및 재발 방지를 하는 것입니다. 크게 약물요법과 비약물요법으로 나뉘며, ①약물요법에는 항갑상선제(PTU, 메티마졸), 보조약물(베타차단제, 칼슘채널차단제, 스테로이드, 요오드)이 있고, ②비약물요법에는 수술요법과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있습니다.


Q 항갑상선제 복용은 어떻게 하나요?

 

A  항갑상선제는 초기 고용량 -> 감량 -> 약물 지속 -> 관해 후 중지 -> 추적 관찰의 경과를 따르며 보통 1-2년  동안 복용하게 됩니다. 매우 드물지만 첫 3개월 이내에 인후통을 동반한 고열증상으로 나타나는 무과립증이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일시적인 백혈구 감소증, 소화불량, 두드러기 등 가벼운 부작용은 적절한 대처를 하면서 약물 복용을 유지하게 됩니다.



[항갑상선제 복용, 이것이 궁금해요]

 

Q 갑상선 약을 복용하면 살이 찐다는데 사실인가요?

 

A 갑상선 항진증의 주된 증상 중 하나가 체중감소입니다. 항갑상선제를 먹고 호르몬 수치가 정상화되면 체중이  다시  늘게  되는데  이는  병전의  원래  체중으로  돌아오는  과정입니다. 호르몬제 자체가 살찌우는 부작용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Q 3개월째 약을 복용하였습니다. 불편했던 증상들이 거의 사라지고 컨디션도 정상이 되고 나니 약 먹는 것을 자꾸 잊게 됩니다.

 

A  항갑상선제를 복용하기 시작하면 수개월내에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수준으로 떨어지게 되고 불편한 증상들도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때 약을 중단하면 대부분 재발하게 됩니다. 1년 이상 꾸준히 규칙적으로 복용하여 갑상선의 호르몬 분비능이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일주일 단위로 약을 담아 둘 수 있는 플라스틱 케이스를 약국에서 구하셔서 요일별로 체크하면 잘 챙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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